서울 종로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종로에 사는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7일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 후보는 58.4%의 지지를 받아 30.1%의 지지를 얻는 데 그친 황 후보를 28.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월 10~11일 1차 조사(20.3%포인트)보다 8.1%포인트 더 벌어졌다.
종로 유권자들이 코로나19의 영향을 ‘여당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38.7%로 1차 조사(16.8%)보다 늘었다.
이 조사는 중앙일보 의뢰로 7~8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10일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종로에 사는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7일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 후보는 58.4%의 지지를 받아 30.1%의 지지를 얻는 데 그친 황 후보를 28.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월 10~11일 1차 조사(20.3%포인트)보다 8.1%포인트 더 벌어졌다.
종로 유권자들이 코로나19의 영향을 ‘여당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38.7%로 1차 조사(16.8%)보다 늘었다.
이 조사는 중앙일보 의뢰로 7~8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