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서울 종로구 민주당 이낙연 58.4%, 통합당 황교안 30.1%에 앞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4-10 11:3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종로에 사는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7일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 후보는 58.4%의 지지를 받아 30.1%의 지지를 얻는 데 그친 황 후보를 28.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서울 종로구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58.4%, 통합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30.1%에 앞서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왼쪽),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월 10~11일 1차 조사(20.3%포인트)보다 8.1%포인트 더 벌어졌다. 

종로 유권자들이 코로나19의 영향을 ‘여당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38.7%로 1차 조사(16.8%)보다 늘었다.

이 조사는 중앙일보 의뢰로 7~8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