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비트코인 880만 원대 공방전 펼쳐

▲ 9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9종의 시세는 하락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9종의 시세는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81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7% 오른 20만7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9% 상승한 24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2만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36%,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5만9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47%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18%, 이오스 1.6%, 체인링크 11.52%, 스텔라루멘 2.83%, 모네로 1.17%, 에이다 0.67%, 트론 0.67%, 크립토닷컴체인 0.9%, 대시 1.57%, 이더리움클래식 3.16%, 제트캐시 1.67%, 베이직어텐션토큰 4.06%, 비체인 1.64% 등이다. 

반면 넴(-0.23%), 퀀텀(-0.5%), 패블릭(-0.19%), 루나(-1.1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