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8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5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5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1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7% 오른 20만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2% 떨어진 231.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1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7%,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8%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2.92%, 스텔라루멘 -1.98%, 모네로 -4.38%, 트론 -1.42%, 크립토닷컴체인 -2.87%, 대시 -0.63%, 이더리움클래식 -1.28%, 제트캐시 -0.52% 등이다.

반면 라이트콩니(0.56%, 체인링크(9.52%), 에이다(0.02%), 베이직어텐션토큰(0.37%), 비체인(6.9%), 패블릭(10.89%), 제로엑스(1.94%), 웨이브(2.06%), 카이버네트워크(7.52%) 드의 시세는 올랐다.

쎄타토큰과 플레이엑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