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트리온제약 주가는 6% 넘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30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7일보다 6.74%(4200원) 뛴 6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체 확보에 성공하면서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는 15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4%(1천 원) 높아진 18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2%(1100원) 상승한 6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74억 원, 기관투자자는 1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58%(7천 원) 오른 4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6억 원,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