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20만 원대로 내려앉아,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 이어가

▲ 13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4종의 시세는 오르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낮아졌다. 14종의 시세는 오르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25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7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9.74% 빠진 16만1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67% 낮아진 195.9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1만7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9.98%,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5만6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57%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5.01%), 이오스(-4.21%), 체인링크(-7.26%), 스텔라루멘(-0.52%), 에이다(-4.91%), 트론(-5.63%), 모네로(-4.84%), 크립토닷컴체인(-9.16%), 이더리움클래식(-7.15%), 대시(-3.07%), 넴(-5.75%), 제트캐시(-0.5%)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