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지완 BNK금융지주 주식 2만1800주 매입, "주가부양에 강한 의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1 17: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BNK금융지주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여 주가부양에 의지를 보였다.

BNK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최근 자사주 2만18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1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BNK금융지주 주식 2만1800주 매입, "주가부양에 강한 의지"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취득단가는 1주당 6060원으로 모두 1억3210만8천 원어치다.

김 회장이 보유한 BNK금융지주 주식수는 모두 5만6800주로 늘었다.

BNK금융 관계자는 "김 회장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해 최고경영자로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주식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도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자사주 매입을 위한 70억 원 규모의 신탁계약을 맺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BNK금융지주 주가는 전일보다 0.18% 오른 5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연초 대비 약 29%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