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젠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8억2800만 원, 영업손실 7억4천만 원, 순손실 5억4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3% 늘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240.7%, 순손실 규모는 3.2% 커졌다.
 
[실적발표] 미디어젠, SMC&C, 유성티엔에스

▲ 고훈 미디어젠 대표이사.


SMC&C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66억5800만 원, 영업이익 48억1100만 원, 순이익 38억4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5.4%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유성티엔에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80억7천만 원, 영업이익 75억900만 원, 순이익 222억6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8.8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47%, 순이익은 83.1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