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삼성전자, 건강관리 기능 무선이어폰 '갤럭시빈' 내놓을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04 11:0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갤럭시빈’이라는 이름으로 건강관리 용도의 새로운 무선이어폰을 내놓을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빈(Bean)’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신청했다.
 
외국매체 "삼성전자, 건강관리 기능 무선이어폰 '갤럭시빈' 내놓을 듯"
▲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기어아이콘X.

삼성전자는 이 상표를 “주로 MP3플레이어로 구성된 웨어러블 무선이어폰”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피트니스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어 거리, 속도, 시간, 심박수 변화, 활동량,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과거 기어아이콘X라는 이름으로 피트니스 이어폰을 도입했던 점을 들었다. 갤럭시버즈와 달리 기어아이콘X는 IP67등급 방수기능과 4㎇ 저장용량, 자동운동감지 기능을 내장했다.

레츠고디지털은 “빈이 기어아이콘X의 후속작이 될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면서도 “새로운 무선이어폰이 갤럭시 제품군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