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15억4500만 원, 영업이익 36억6400만 원, 순이익 31억8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7.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8%, 순이익은 23.4% 각각 감소했다.
 
[실적발표] 대원미디어, 대유에이텍, KMH하이텍, 시그네틱스

▲ 정욱 대원미디어 회장.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894억 원, 영업이익 325억8600만 원, 순이익 139억1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6.14%, 영업이익은 387.09% 늘어났다.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KMH하이텍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89억5700만 원, 영업이익 52억4300만 원, 순이익 22억2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4% 줄고 영업이익은 25.2% 늘었다. 순이익은 52% 줄었다.

시그네틱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187억7500만 원, 영업손실 196억3900만 원, 순손실 199억5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2.6%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적자폭은 173.3%, 220.2% 각각 확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