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55억4700만 원, 영업손실 281억6800만 원, 순손실 167억8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506.9% 늘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4076.1%, 순손실 규모는 337.9%로 확대됐다. 
 
[실적발표] 일동홀딩스, 참좋은여행, 진매트릭스, 엘컴텍

▲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참좋은여행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20억5600만 원, 영업이익 71억3800만 원, 순이익 238억9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44.4%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33.4% 늘었다.

진매트릭스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0억5천만 원, 영업손실 25억9600만 원, 순손실 16억3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6.7% 늘었고 영업손실 적자폭은 7.5%, 순손실 적자폭은 48.5% 감소했다.

엘컴텍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61억5700만 원, 영업이익 34억9800만 원, 순손실 5억6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39.1% 늘었지만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