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36억4800만 원, 영업손실 69억2100만 원, 순손실 265억8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0.5%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적자폭은 각각 80.8%, 45.2% 축소됐다.
 
[실적발표] 위메이드, 아프리카TV, 엠씨넥스, 와이엔텍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678억6800만 원, 영업이익 367억2500만 원, 순이익 341억6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2.6%, 영업이익은 35.4%, 순이익은 60.1% 각각 증가했다.

엠씨넥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677억 원, 영업이익 1123억3100만 원, 순이익 857억2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81.89%, 영업이익은 173.23%, 순이익은 187.49% 각각 늘어났다.

와이엔텍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88억100만 원, 영업이익 262억3700만 원, 순이익 184억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75.6%, 순이익은 103.7% 각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