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10억 원, 영업이익 1740억3500만 원, 순이익 2420억3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7.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4%, 순이익은 147.8% 늘었다.
 
[실적발표] SK디스커버리, 모두투어리츠, 대한해운, 한온시스템

▲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모두투어리츠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76억4천만 원, 영업이익 47억600만 원, 순이익 27억2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8.6%, 영업이익은 105.8%, 순이익은 201.2% 늘었다.

대한해운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0억 원, 영업이익 1295억1300만 원, 순이익 953억4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4.6%, 영업이익은 9.9%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9.6% 늘었다.

한온시스템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1541억 원, 영업이익 4838억1천만 원, 순이익 3226억1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11.5%, 순이익은 13.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