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올레드TV 'C9' 모델. < LG전자 > |
LG전자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TV가 해외 언론매체들에게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올레드TV 모델 'C9'이 IT매체 씨넷으로부터 '2020년 최고 65인치 TV' 가운데 화질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씨넷은 다른 올레드TV 모델 'B9'를 '최고 하이엔드(고성능) TV'로 선정하기도 했다.
IT매체 톰스가이드는 C9를 '최고의 4K TV'로 꼽았다. 화질과 음향의 조합, 스마트TV 경험, 디자인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영국 트러스티드리뷰는 '2020년 최고 TV' 가운데 '전체 최고 TV'로 C9를 뽑았다.
트러스티드리뷰는 "LG가 없었다면 올레드TV 기술은 지금처럼 널리 보급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LG 올레드TV의 뛰어난 화질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C9는 IT매체 테크레이더와 왓하이파이가 선정한 '2020년 최고 올레드TV'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캐나다 알팅스는 '최고 올레드 4K TV 5개 제품'을 선정하며 C9를 종합평가 1위에 올렸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화질, 명품 사운드, 혁신적 디자인으로 올레드TV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