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근혜'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한다.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냈던 이정현 의원은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입춘이다. 이 지긋지긋한 겨울 공화국을 끝내는 봄이 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전령이 되기 위해 종로에서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끝내야 한다”며 “저의 종로 출마를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모든 정당, 모든 정파가 하나로 뭉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들이 주인공이 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그 젊은이들의 서포터,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밑바닥부터 시작해 올라가며 쌓은 모든 경륜을 미래 세대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다 바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 곡성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살레시오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처음 들어간 뒤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곡성 지역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돼 이변을 일으켰다.
이 의원은 제20대 총선에서도 전라남도 순천시에 나와 재선에 성공하고 2016년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당대표에서 물러나 탈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냈던 이정현 의원은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입춘이다. 이 지긋지긋한 겨울 공화국을 끝내는 봄이 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전령이 되기 위해 종로에서 출마한다”고 말했다.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종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문재인 정권을 끝내야 한다”며 “저의 종로 출마를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모든 정당, 모든 정파가 하나로 뭉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들이 주인공이 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그 젊은이들의 서포터,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밑바닥부터 시작해 올라가며 쌓은 모든 경륜을 미래 세대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다 바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 곡성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살레시오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처음 들어간 뒤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곡성 지역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돼 이변을 일으켰다.
이 의원은 제20대 총선에서도 전라남도 순천시에 나와 재선에 성공하고 2016년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당대표에서 물러나 탈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