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146억2600만 원, 영업이익 1019억3400만 원, 순이익 534억3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7.2% 줄었고 영업이익은 1926.3% 늘었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실적발표] 현대위아, 신라섬유, 신라에스지, 에이디칩스, 풍국주정

▲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신라섬유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41억8100만 원, 영업이익 7억3200만 원, 순이익 2억2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3.3% 줄었고 순이익은 32.8% 늘었다.

신라에스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94억 원, 영업이익 22억2300만 원, 순이익 21억7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159.5% 늘었다.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에이디칩스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76억6800만 원, 영업손실 25억8400만 원, 순손실 122억4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9.8% 늘었고 영업손실은 32.4% 줄었다. 순손실은 72.2% 늘었다.

풍국주정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4억 3100만 원, 영업이익 104억9900만 원, 순이익 90억5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0.8% 늘었고 영업이익은 21.8%, 순이익은 20.7%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