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영화 '천문' 관람, "능력 따라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 돼야"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1-19 17:0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영화 '천문' 관람, "능력 따라 공정하게 대우받는 사회 돼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씨가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 롯데시네마에비뉴엘에서 영화 '천문'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조선시대 세종과 장영실을 다룬 영화 '천문'을 관람하고 인재가 능력에 따라 인정받는 사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시 중구 롯데시네마에비뉴엘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기상청 직원,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절기와 잘 맞지 않던 당시 중국력 대신 우리 절기에 가장 잘 맞는 우리 역법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뜻깊은 영화"라며 "국민들이 영화를 많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문은 신분과 상관없이 실력으로 인재를 발탁해 과학과 역사를 발전시킨 세종과 관노 출신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천문의 이야기처럼 실력 있는 인재가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인정받고 대우받는 사회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알리고 한국적 소재로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데 이어 2018년 1월 '1987', 2019년 6월 '기생충'을 관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충성
아니 국민이 실종돼 있는데. 거서 영화를 쳐 보고 있냐? 당신이 대통령이야.
기본적으로 생각해도. 일정을 취소라도 해야지. 영화보는게 무슨 국익에 그리 상관있기에. 페이스북에는 애가탄다하고, 여서 영화를 쳐 보고 있냐. 가증한 인간ㅇ.
   (2020-01-20 12: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