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투자전략 세미나 열어, 박진회 "성공 자산관리에 도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1-17 10:4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 투자전략 세미나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성공 자산관리에 도움"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월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에서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 투자전략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 방식이 지난해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미 검증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가 지정학적 리스크 및 글로벌 무역분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현시점에서 고객 여러분들의 성공적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 반포WM(자산관리)센터를 시작으로 청담, 도곡, 분당 등에 대형 자산관리센터를 열었다.

포트폴리오 상담사, 보험, 외환 전문가 등과 함께 하는 팀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고객들의 한국씨티은행 투자자산 규모는 23.6%가 늘었으며 고액자산 고객의 수는 16% 증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부터 포트폴리오 상담사를 통해 최상위 등급인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10억 원 이상 자산가)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포트폴리오 리뷰’ 서비스를 씨티골드(2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자산가) 고객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2020년 글로벌경제가 2.7%의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며 “기회와 위험요인이 공존하는 만큼 상관관계가 낮은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