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설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923억 앞당겨 지급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1-16 13:5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부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923억 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동부건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2차례에 걸쳐 협력업체 2702곳에 공사대금 923억 원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설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923억 앞당겨 지급
▲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이번 대금 조기지급은 지출이 많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재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동부건설은 건설업황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전에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만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