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리더스 콘퍼런스 열어, 정영채 "지속성의 다른 의미는 고객"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10 11:2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 리더스 콘퍼런스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영채</a> "지속성의 다른 의미는 고객"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더스 콘퍼런스'에서 임원과 부장, 점장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이 임원들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행사를 열었다.

NH투자증권은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모든 임원과 부장, 점장을 대상으로 ‘리더스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고 지속성의 다른 의미는 곧 고객이다”라며 “우리는 과정가치 시행으로 상당히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올해에도 합리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으로 NH투자증권을 함께 잘 이끌어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리더스 콘퍼런스는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함양하고 경영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임원과 부장, 점장을 모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목표지향적 행사를 지양하고 외부 강연 중심의 행사를 열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이 리더스 콘퍼런스를 열기로 한 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의 재무성과 중심 핵심성과지표(KPI)를 폐지하고 고객만족지표로 평가하는 과정가치 평가제도를 도입한 것의 연장선에 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곽수종 한구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가 ‘2020년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장일범 서울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의 클래식 음악 강연도 이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