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 최윤 "든든한 지원 계속"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31 11:5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1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윤</a> "든든한 지원 계속"
▲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이 2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배구경기를 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OK금융그룹 >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을 위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OK배정장학재단이 12월28일 경기도 안산 빌다드지디 더파디움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꾸준하게 교류하며 사회에서도 힘이 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송년의 밤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002년 OK배정장학재단 설립 뒤 인연을 맺은 선배 장학생들을 포함해 OK생활장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OK저축은행 배구단과 삼성화재의 경기, 선배 장학생들의 감사 인사 영상, 참석자 대상 깜짝 이벤트 등으로 꾸려졌다. 

장학생들의 재능 나눔활동 발표 및 시상식도 열렸다. 

OK생활장학생들은 3월부터 12개조로 나눠 에코백 제작 및 판매금 기부, 태양광 충전식 가로등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 재외 동포를 위한 한국 교육자료 제작 등을 했다. 

9개월 동안 활동 경험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전체 팀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최윤 OK금융그룹회장 겸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도 학생들 모두가 OK배정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지니고 흔들림 없이 스스로 목표했던 꿈을 이뤄나가고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OK배정장학재단은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고 말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2002년 설립돼 국내외 대학생 및 스포츠 꿈나무 등 장학생 6천여 명에게 약 160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