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료전지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퓨얼셀 주가 장중 강세, 연료전지시스템 공급계약 영향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27일 오후 2시10분 기준으로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3.64%(300원)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듀산퓨얼셀은 26일 1800억 원 규모 연료전지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2021년 6월14일까지 연료전지발전소에 약 40M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퓨얼셀1우도 전날보다 1.04%(45원) 오른 4365원에, 두산퓨얼셀2우B도 3.77%(450원) 상승한 1만2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연료전지사업을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다.[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