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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해 연하장 발송, "혁신과 포용, 평화의 열매 맺겠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2-22 1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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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새해 연하장 발송, "혁신과 포용, 평화의 열매 맺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씨가 사회 배려계층과 국가유공자 등 5만여 명에게 발송한 경자년 새해 연하장.<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씨가 연말을 맞아 새해 연하장을 발송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사회 배려계층과 국가유공자 등 5만여 명에게 발송한 경자년 새해 연하장에서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평화의 열매를 맺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성원 덕분에 많은 고비를 넘겼다”며 “국민의 목소리가 다양할수록 우리들의 희망도 커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하장 한편에는 한복 차림의 문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과 반려묘와 함께 걷고 있는 그림이 실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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