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박태준 8주기 추모행사, 최정우 "100년 기업 방향 고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2-13 16:4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박태준 명예회장의 8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포스코는 13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최정우 회장 등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준 명예회장의 8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 박태준 8주기 추모행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100년 기업 방향 고민"
▲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포스코는 박 명예회장의 영정사진을 ‘포스아트’로 제작했다.

포스아트는 고해상도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강판으로 포스코가 자체개발한 것이다.

기존 프린트 강판보다 해상도가 최대 4배 이상 높고 정밀 디자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차원 질감도 구현할 수 있다.

최 회장은 10분 정도 진행된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묵념을 하면서 50년 된 포스코가 앞으로 ‘100년 기업’이 되는 방향을 고민해 봤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연말 임원인사와 관련해 “현재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안에 할 것”이라며 “안정 속의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