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건강기능식품 ‘쿠퍼스 프리미엄’에 특허 유산균을 새로 추가해 내놓았다.

한국야쿠르트는 쿠퍼스 프리미엄에 간에 좋은 기존 원료 외 자체개발한 HY7207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하는 제품 재단장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 ‘쿠퍼스 프리미엄’ 재단장해 내놔

▲ 한국야쿠르트의 건강기능식품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 사진.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15년 동안 이어져온 쿠퍼스의 인기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능성 진화와 섭취 편의성에 있다”며 “건강기능식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쿠퍼스와 같은 기능성 제품의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쿠퍼스는 초유 항체를 함유해 ‘간’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만들어진 기능성 고급 발효유다. 

한국야쿠르트는 2004년 쿠퍼스를 처음 출시한 뒤 2009년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로 새롭게 선을 보였다.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 추출분말 2460mg이 함유됐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헛개나무 추출분말에 건강 기능성 소재인 밀크씨슬이 더해진 제품으로 2013년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