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867억5800만 원, 영업이익 188억4100만 원, 순이익 124억9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28.1%, 영업이익은 48.2%, 순이익은 0.4% 늘었다. 
 
[실적발표] 씨에스윈드, 신세계인터내셔날, 휴젤, 알서포트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320억800만 원, 영업이익 215억5300만 원, 순이익 205억4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41% 증가했다. 순이익은 74.3% 늘었다. 

휴젤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11억4200만 원, 영업이익 182억1700만 원, 순이익 120억65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6.4%, 영업이익은 255% 증가했다. 순이익은 49.5% 감소했다. 

알서포트는 2019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8억6500만 원, 영업이익 9억9300만 원, 순이익 20억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7% 줄었다. 순이익은 13.1%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