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905억6500만 원, 영업이익 300억2900만 원, 순이익 302억7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9.3%, 순이익은 3.6% 각각 줄었다.
 
[실적발표] 현대그린푸드, 보락, 아이티엠반도체, 코리안리

▲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사장.


보락은 3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87억8100만 원, 영업손실 1500만 원, 순손실 7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4% 늘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고 순손실은 41.4% 늘었다.

아이엠티반도체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20억5800만 원, 영업이익 239억9700만 원, 순이익 223억6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7.7%, 영업이익은 180.6%, 순이익은 214.3% 증가했다.

코리안리는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9698억9100만 원, 영업이익 436억9400만 원, 순이익 380억3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8%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