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세계 공항라운지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카드 3종 내놔

▲ 롯데카드가 새 프리미엄 카드 L.CLASS(엘클래스) L60 3종을 출시했다.

롯데카드가 새 프리미엄 카드 L.CLASS(엘클래스) ‘L60’ 3종을 출시했다.

7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를 통해 별도의 PP카드(Priority Pass card) 없이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실적에 관계없이 동반자 포함 연 8회까지 제공된다.

스카이패스형, 아시아나클럽형, L.POINT(엘포인트)형 3종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외 가맹점에서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카이패스형은 1500원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형은 1천 원당 1마일리지 △엘포인트형은 결제금액의 1%를 적립해준다. 적립혜택은 전달 실적에 관계없이 제공되며 적립한도는 없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특별선물도 제공하는데 △롯데 VIP 멤버십 패키지 △국내 특급호텔 F&B(식음) 20만 원권과 엘포인트 20만 점 △롯데상품권카드 40만 원 가운데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첫해 연간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일 때, 이듬해부터는 전년 이용실적이 600만 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

롯데 VIP 멤버십 패키지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카드의 VIP 멤버십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이용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롯데상품권카드(각 10만 원권)를 제공한다. 자세한 멤버십별 혜택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3종 모두 국내전용은 59만5천 원, 해외겸용은 60만 원이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31일까지 카드 발급 이후 3개월(발급월 포함) 동안 3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