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 대전과 충남의 기술 강소기업 상대로 유치설명회 열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1-06 17:1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 대전과 충남의 기술 강소기업 상대로 유치설명회 열어
▲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앞줄 가운데)이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기술강소기업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가 대전과 충남의 기술 강소기업의 유치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19 하반기 기술 강소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 창출력이 높은 대전과 충남지역 강소기업을 울산시로 유치해 대기업 중심인 울산 산업 생태계를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협력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자율운항 시스템을 개발한 ‘씨드로닉스’와 3D프린팅 분야에서 선도 역할을 하는 ‘쓰리디팩토리’ 등 2개 울산 투자 기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울산 이전 기업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제도를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 강소기업에 공장 설립부터 연구개발(R&D), 생산,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투자설명회에는 정보통신 11개사, 바이오 9개사, 방송 통신 3개사, 에너지 10개사, 전자정보 2개사 등 모두 35개 업체가 참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년까지 기술 강소기업 500곳 유치와 기술 중심의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해마다 기술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 등 지속적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울산에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