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보험관리앱 굿리치 내려받기 300만 넘어서, 남상우 "고객 편에서 노력"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0-14 12:0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험관리 애플리케이션 굿리치의 누적 내려받기 횟수가 300만 회를 넘어섰다. 

굿리치를 운영하는 리치플래닛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굿리치앱의 누적 내려받기 횟수가 300만 회, 보험금 청구대행이 30만 건을 각각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험관리앱 굿리치 내려받기 300만 넘어서, 남상우 "고객 편에서 노력"
▲ 굿리치를 운영하는 리치플래닛은 굿리치앱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300만 회, 보험금 청구 대행이 30만 건을 각각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굿리치는 지난해 2월 2.0 버전을 출시한 뒤 19개월 만에 300만 내려받기를 달성했다. 

병원비 및 약제비 영수증을 앱에 올리면 보험금이 청구되는 보험금 청구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리치플래닛은 설명했다. 

굿리치는 국내 30개 보험사의 보험금 청구 대행서비스를 하고 있고 별도의 보상청구팀을 운영해 보험금 청구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무료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다. 

굿리치의 간편 보험금 청구기록 30만 건을 살펴보면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30대였다. 

30대 청구건수는 11만 건으로 전체 청구건수의 37%를 차지했다. 40대(32%), 50대(15%)가 그 뒤를 이었다. 성별 청구건수를 보면 여성이 68%, 남성이 32%로 여성들의 청구건수가 남성들의 청구건수보다 2배 많았다.

청구가 많이 일어난 보험으로는 실손보험과 어린이보험이 꼽혔다. 실손의료보험은 전체 보험금 청구의 51%를 차지했고 어린이 보험은 21%로 뒤를 이었다.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한 고객은 전체 청구고객의 66%, 6회 이상 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은 전체 청구고객의 34%로 나타났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15만 원 이하의 보험금 소액 청구 포기율은 64.5%에 이르는데 청구 과정이 복잡해 소액 보험금은 포기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굿리치는 보험금 간편청구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에서 보험의 바른 이치를 찾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