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기상청은 11일 주말과 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 본 하늘의 모습. |
기상청은 “12일 서울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지역은 맑고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제주도산지는 아침 한때 비가 오겠다”고 11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5~30mm, 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4~23도, 춘천 14~22도, 강릉 15~20도, 대전 14~23도, 광주 15~25도, 대구 17~24도, 부산 18~23도, 제주 19~23도 등이다.
휴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1~22도, 춘천 10~21도, 강릉 13~19도, 대전 11~22도, 광주 13~23도, 대구 12~22도, 부산 15~22도, 제주 16~22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농작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