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영국 항공업체 에어버스와 1452억 원 규모의 기체부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에어버스와 737억 원 규모의 ‘주날개 하판(Single Aisle Wing Bottom Panel) 증산’, 715억 원 규모의 ‘주날개 상판(Single Aisle Wing Top Panel) 증산’ 계약을 각각 맺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1452억1218만 원으로 계약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현재 에어버스의 주력 기종인 A320과 A321에 탑재되는 주날개의 상판과 하판을 공급하고 있는데 에어버스가 이 기종의 증산을 결정하면서 이번 계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번 계약으로 관련 부품 공급량이 현재보다 월 평균 4.5대 분량 가량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에어버스와 737억 원 규모의 ‘주날개 하판(Single Aisle Wing Bottom Panel) 증산’, 715억 원 규모의 ‘주날개 상판(Single Aisle Wing Top Panel) 증산’ 계약을 각각 맺었다고 밝혔다.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총 계약금액은 1452억1218만 원으로 계약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현재 에어버스의 주력 기종인 A320과 A321에 탑재되는 주날개의 상판과 하판을 공급하고 있는데 에어버스가 이 기종의 증산을 결정하면서 이번 계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번 계약으로 관련 부품 공급량이 현재보다 월 평균 4.5대 분량 가량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