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다른 사람 차 운전중 사고 보상해주는 자동차 보험상품 내놔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9-23 11:2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른 사람 차 운전중 사고 보상해주는 자동차 보험상품 내놔
▲ 삼성화재가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 21세 이상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또는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보장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 효력은 가입 즉시 발생한다. 

다만 타인 소유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이 상품에 가입하는 목적이라면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한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도 이 상품이 적용된다. 특히 '휴차료지원추가특약'에 가입하면 렌터카 휴차료도 대물배상 지급기준으로 보장된다. 승차공유 차량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모바일 전용상품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차를 소유하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관련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