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네이처셀 주가 초반 급락, 유상증자 380억 규모 결정의 여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8-29 10:2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처셀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식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어 주가가 힘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셀 주가 초반 급락,  유상증자 380억 규모 결정의 여파
▲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29일 오전 10시9분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12.32%(850원) 하락한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386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운영자금으로 186억 원, 시설자금으로 120억 원, 다른 법인의 증권 취득자금으로 80억 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주 발행가액은 4790원으로 1주당 신주 배정주식 수는 0.15181062다.

1차 발행가는 6200원이었지만 주가 하락에 따라 발행가가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500억 원 규모였던 조달자금도 386억 원으로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