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가 오션월드에서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빙그레> |
빙그레가 오션월드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제품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빙그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션월드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제품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빙그레는 오션월드 패밀리풀에 빙그레 아이스크림 체험 공간을 조성해 고객들이 아이스크림 냉동고 모양의 대형 조형물과 슈퍼콘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풀에는 메로나와 비비빅, 투게더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조형물도 설치한다. 패밀리풀 안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얼굴이 그려진 비치볼을 사용할 수 있다.
빙그레는 7월20일부터 8월11일까지 오션월드에서 퇴장하는 방문객들에게 1일 1만 개 한정으로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을 1인당 1개씩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소비자 참여행사도 진행한다.
빙그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션월드에서 진행하는 오션페스타 초대권을 증정한다.
오션페스타는 7월26일부터 이틀 동안 오션월드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로 가수 박재범씨, 제시씨, 모모랜드, 형돈이와 대준이, 다이나믹듀오 등이 출연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운영했던 투게더 팝업매장에 예상보다 많은 2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홍보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어 올해도 오션월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