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월1일 기온이 올라 휴일까지 초여름 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은 ‘좋음(0~30㎍/m),’, 그 밖의 권역은 ‘보통(31~80㎍/m)’ 수준으로 예보됐다.
▲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도 고양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들이 떠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6월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부분 높은 구름으로 야외활동에 지장 없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31일 예보했다.
6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30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4~25도, 춘천 13~26도, 강릉 17~30도, 대전 13~25도, 광주 15~26도, 대구 14~27도, 부산 16~23도, 제주 18~24도 등이다.
주말인 6월2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오전에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6월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6~29도, 춘천 13~29도, 강릉 18~28도, 대전 14~29도, 광주 16~28도, 대구 16~31도, 부산 18~24도, 제주 18~24도 등이다.
경기북동내륙과 강원(산지와 동해안), 일부 경북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 지겠다.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