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정상화 노력으로 2분기부터 분기별 흑자낼 수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5-31 11:4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가 올해 경영 정상화 노력으로 흑자 전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금호타이어는 고정비를 꾸준히 절감해 2분기 이후부터는 분기별로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호타이어, 정상화 노력으로 2분기부터 분기별 흑자낼 수도
▲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7월 더블스타에 인수된 뒤 원가 절감과 가격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환율 상승으로 평균 판매단가(ASP)가 4%가량 증가해 수익성을 개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까지 9분기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이어 왔다. 올해 1분기 금호타이어는 매출 5497억 원, 영업손실 148억 원을 냈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690억 원, 영업손실 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것은 2020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