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모바일 해외송금도 경로 추적하는 서비스 도입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28 11: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모바일뱅킹을 통한 해외송금도 실시간 송금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앱 ‘쏠(SOL)’을 통해 해외송금을 할 때 사용하던 SWIFT에 기반한 송금방식을 한 단계 발전한 ‘SWIFT GPI(Global Payment Innovation)’ 서비스를 22일부터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 모바일 해외송금도 경로 추적하는 서비스 도입
▲ 신한은행 기업로고.

SWIFT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 네트워크로 대부분의 해외송금은 이를 통해 이뤄진다.

‘SWIFT GPI’는 당일결제 및 24시간 실시간 송금경로 추적 등이 가능한 새 해외송금서비스로 기존 SWIFT 방식 송금보다 고객 편의성이 강화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영업점 창구에서 이뤄지는 해외송금에는 ‘SWIFT GPI’를 적용했는데 이번에 모바일로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적용한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외송금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