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첫째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올해 수상자, 관계자 등이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제9회 DB금융제안 공모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이 ‘DB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DB손해보험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제9회 DB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DB금융제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금융 관련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이들에게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종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은 ‘변동성 지수를 활용한 투자손해보험상품 제안'을 발표한 한양대학교 이영재∙신민섭 팀에게 돌아갔다.
DB손해보험은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팀과 장려상 수상팀 가운데 3팀을 선정해 총 6팀에게 8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나머지 장려상 4팀과 추가로 선정된 우수팀 6팀에게도 6월 홍콩으로 금융견학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