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저넉인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11개 상품을 판매한다.
미래에셋대우는 1500억 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 상품 11개를 10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저넉인 주가연계증권은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과 비교해 90%(6개월 기준,12개월 기준),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4.3%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만기 평가할 때 75% 미만인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판매하는 노낙인 주가연계증권도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에서 90%(6개월 기준,12개월 기준),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6.2%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