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래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왼쪽 세번째)이 30일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로부터 트루컴퍼니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전KDN> |
한전KDN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한전KDN은 3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은상을 받았다.
2006년 시작된 트루컴퍼니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 체결 후 협약사항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해 장애인 고용 증대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장애인 고용율,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 고용유지 노력 등을 종합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한전KDN은 2018년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뒤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장애인 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다양한 직무를 발굴하고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결실을 맺었다.
장애인 고용의 양적 증가뿐 아니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비장애인 근로자 대상 인식 개선교육, 장애인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운영, 직업 생활상담 활성화 및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