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리하우스'사업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대폭 늘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26 18:1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이 리하우스사업 호조로 1분기에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한샘은 2019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4250억3100만 원, 영업이익 221억6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2% 늘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대폭 늘어
▲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

한샘은 올해 1분기에 높은 영업이익을 낸 원인으로 △2018년 품질 향상을 위한 비용 투자효과 발생 △마케팅비용의 효율화 △원가율 및 판관비 효율 개선 등을 꼽았다.

한샘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실적을 개선했다”며 “한샘의 새 성장동력인 ‘리하우스 사업’에서 지난해 1분기보다 2배가 넘는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수익성을 개선해 실적을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매출 2조 원, 영업이익률 5%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