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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헌법재판관 후보 이미선은 위법과 중대한 흠결 없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15 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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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문가들도 이 후보자의 주식거래 등에 위법성이 없다고 했다”며 “논란이 있지만 중대한 흠결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헌법재판관 후보 이미선은 위법과 중대한 흠결 없어"
▲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이 대표는 “이 후보자는 민생과 직결된 노동법에 관해 전문적 식견을 지니고 있다”며 “좋은 판결을 낸 후보자”라고 평가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이 후보자를 감쌌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이 후보자 부부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하는데 이런 식의 정치공세를 지속한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를 정권에 흠집을 내려는 무대로 악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후보자는 결격 사유보다 임명해야 할 사유가 더 많다”며 “한국당이 두 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관한 청문보고서를 법에 정해진 대로 15일 채택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당은 이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이 후보자를 부패방지법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15일 대검찰청에 고발 및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후보자와 이 후보자의 남편 오 변호사의 불법 내부정보에 따른 주식거래 의혹 조사요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접수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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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석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35억거액을 주식투자에만 혈안이 된. 인사참사를 눈가림식으로 넘어가려 한다면 대한민국을 파멸로 가는 길입니다    (2019-04-15 22: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