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그룹, 어린이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실 열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4-01 11:2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이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금융그룹은 3월30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박물관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어린이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실 열어
▲ 어린이들이 3월30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박물관에서 황금돼지 저금통을 만들고 있다.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황금돼지 저금통 만들기, 저축과 소비에 관한 설명, 은행 역사 설명과 은행사박물관 관람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 모두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중순에 선착순으로 진행된 상반기 참여단체 모집은 이미 마감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에 15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어린이 금융·경제교실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스쿨', '출발! 은행탐험대'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 경제스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운영되고 출발! 은행탐험대는 유치원 단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금융과 은행에 관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이 경제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