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대구은행은 14일 대구시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은행 '사랑의 헌혈' 행사 김태오 "지역 위한 나눔활동 지속"

▲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14일 대구시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꾸준히 감소해 최근 공급 위기 단계인 ‘관심’ 단계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열렸다.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대구은행은 만성적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단체 헌혈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지역 혈액 수급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실시한 이번 헌혈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