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도 현대차의 수수료 조정안 수용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3-12 18:1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이 현대자동차와 신용카드 수수료율 협상에서 결국 물러섰다.

현대자동차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가 11일 현대차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도 현대차의 수수료 조정안 수용
▲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는 11일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안을 수용한다고 통보했다.<연합뉴스>

현대차 관계자는 “카드사들로부터 조정안을 수용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현재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의 수용의사를 받아들이면 카드업계와 자동차업계 사이의 수수료율 협상은 모두 끝난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이 수용한 현대차 조정안은 8일 제시된 수수료율 1.89%로 알려졌다.

국내 카드사 8곳은 1월 현대자동차에 1.9% 중반 대 수수료율을 제시했었다.

KB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등은 10일, BC카드는 11일 현대차 조정안을 수용했고 이를 현대차도 받아들여 수수료율 협상이 끝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