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테크윙 목표주가 높아져, 반도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 늘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2-28 09:0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크윙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테크윙 목표주가 높아져, 반도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 늘어
▲ 테크윙이 생산하는 반도체 검사장비.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테크윙 목표주가를 1만2천 원에서 1만5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테크윙 주가는 1만2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테크윙은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불량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를 생산하는 업체인데 자회사로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 검사장비를 만드는 이엔씨테크놀로지를 두고 있다.

오 연구원은 “테크윙의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성장을 주목할 만하다”며 “이엔씨테크놀로지 고객사들이 2019년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이엔씨테크놀로지는 2018년 고객사들의 투자지연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2019년 이를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테크윙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64억 원, 영업이익은 29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16.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