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가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131억4백만 원, 영업손실 1500만 원, 순이익 22억9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9.3% 줄고 적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29.5% 줄었다. 
 
[실적발표] 유니크, 넷게임즈, 백산, 삼영무역, 인포뱅크

▲ 안영구 유니크 대표이사 회장.


넷게임즈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235억8400만 원, 영업손실 107억7천만 원, 순손실 125억7500만 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5.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8.6%, 309% 급감했다. 

백산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37억7천만 원, 영업이익 224억1백만 원, 순이익 148억 원을 올렸다. 

2017년보다 매출은 53.2%, 순이익은 69.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4% 줄었다. 

삼영무역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692억6100만 원, 영업이익 68억6백만 원, 순이익 289억 3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4% 감소했다. 

인포뱅크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8억2200만 원, 영업이익 24억3800만 원, 순이익 39억3100만 원을 냈다. 

2017년보다 매출은 2.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 줄었다. 순이익은 112.5%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