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7759억 원, 영업이익 1895억 원, 순이익 154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513.3%, 영업이익은 615.1%, 순이익은 450.7% 늘었다.
다만 이 수치는 2017년 11월1일 BGF리테일이 BGF에서 인적분할됨에 따라 2018년 전체 실적과 2017년 11~12월 실적을 비교한 것이다.
HDC현대EP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108억900만 원, 영업이익 143억5400만 원, 순이익 80억9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65.4%, 순이익은 73.9% 줄었다.
린드먼아시아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1억3300만 원, 영업이익 44억3900만 원, 순이익 34억3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50.6%, 순이익은 48.2% 증가했다.
테고사이언스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 78억5천만 원, 영업이익 8억7200만 원, 순손실 18억6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58.1%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