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전남 여수 4천억 규모 LG화학 석유화학공장 수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04 18:2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LG화학의 석유화학제품 공장을 짓는다.

GS건설은 LG화학과 4천억 원 규모의 ‘여수 No,2 컴플렉스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 전남 여수 4천억 규모 LG화학 석유화학공장 수주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여수 No.2 콤플렉스 프로젝트는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LG화학의 석유화학제품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4천억 원, 공사기간은 4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다.

GS건설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은 공사 진행과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계약은 공사 진행을 위한 부분계약으로 설계진행 및 물량 가시화 시점에 변경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이 짓는 LG화학의 공장 수주물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3일 전남도, 여수시와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2조6천억 원을 투자해 납사 분해시설(NCC)과 고부가폴리올레핀(PO) 생산시설 등을 증설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