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검은사막 온라인' 러시아지역에서 직접 서비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1-23 17:4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온라인’을 러시아지역에서 직접 서비스한다.

펄어비스는 PC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온라인을 러시아지역에서 22일부터 직접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온라인' 러시아지역에서 직접 서비스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펄어비스는 2015년 10월 ‘검은사막 온라인’을 러시아에 출시했다. 

출시 이후 검은사막 온라인의 러시아지역 서비스는 러시아 현지회사 ‘게임넷’이 담당하고 있었는데 10월12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에 나섰다.

펄어비스는 대만과 터키, 동남아지역에 ‘검은사막 온라인’을 직접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펄어비스는 러시아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해저동굴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고 기존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계정 이전 서비스도 2018년 말까지 제공한다. 현지 맞춤형 이벤트와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김서윤 펄어비스 글로벌서비스실장은 “러시아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이용자만 1600만 명이 넘는 매력적 게임 시장으로 검은사막 온라인도 출시 이후 러시아에서 누적 가입자가 250만 명에 이르고 있다”며 “펄어비스는 러시아에서 검은사막 온라인의 빠른 업데이트와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